


제가 워낙에 남한테 아이 맡기는것도 못미덥고 집안일도 다른사람 손길은 성에 안차서 제 손으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예민한 성격 탓에 산후관리사님을 신청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데 양가 부모님도 바쁘셔서 도움을 못주시고.. 첫째도 있는대다가.. 마지막 출산 때 몸조리를 잘 못하면 망가진 몸이 평생 간다기에ㅠㅠ 아무래도 관리사님 도움을 좀 받아야겠다 싶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처음 산후관리사님 신청을 하면서 요구사항에 성격이 세심하고 깔끔하신 분으로 배정부탁드린다 했지만 솔직히 제 성에 차기 쉽지 않기에 기대를 안했는데.. 어쩜 딱 마음에 쏙 드는 우리 관리사님이 와주셨답니다❤️
우선 무엇보다 아기와 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주셨어요!
집안일 하시다가도 아기 만지기 전에는 매번 손을 깨끗이 닦으시고 손소독 하시고~ 답답하실텐데 마스크 한 번 벗지 않으시고 위생 관리가 늘 철저하셔서 제가 따로 말씀드릴 것도 없이 마음이 편했어요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돌보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상시에도 외출을 거의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중교통 이용도 안하시고 저희집도 걸어서 출퇴근 하셨어요^^)
그리고 첫째아이가 저를 닮아 많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편인데 손주처럼 다 맞춰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동생이 태어나면서 첫째아이가 느낄 감정을 너무나 잘 헤아려주셔서 그 부분 조심스럽게 대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둘째아이는 두말 할 것 없이 사랑으로 돌봐주셨죠~ 아기 이름을 입이 닳도록 불러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주말 지나고 오시면 주말동안 못봤다고 안아주시면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십니다ㅎㅎㅎ (워낙 아기들은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이 일도 시작하게 되셨다고 해요)
또 음식솜씨도 좋으신대다가 냉장고에 있는 짜투리 재료들을 잘 이용해서 알뜰하게 음식 해주시고 정성스런 밥상 차려주셔서 저랑 남편이랑 매일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피곤해보이면 좀 자라고 하시며 이불 덮어주시고 반찬 하시면 맛 보라며 한입씩 먹여주시고 수시로 간식 챙겨주시고 제 말동무 돼주시고~~ 친정엄마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관리사님이셨어요^^
친정집 가면 살쪄서 오듯이 저는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맘편히 잘먹고 잘쉬고 살이 찐 것 같아요!!ㅋㅋ
첫째를 키웠는데도 다 까먹은 육아.. 어떻게 하나 막막했는데 하나하나 천천히 가르쳐주시고 경험들도 많이 얘기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ㅎ
셋째 생각이 없지만 만약에라도 셋째가 생긴다면 우리 관리사님께 셋째 몸조리 또한 맡기고 싶어요 이 일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했습니다❤️
제가 워낙에 남한테 아이 맡기는것도 못미덥고 집안일도 다른사람 손길은 성에 안차서 제 손으로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예민한 성격 탓에 산후관리사님을 신청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데 양가 부모님도 바쁘셔서 도움을 못주시고.. 첫째도 있는대다가.. 마지막 출산 때 몸조리를 잘 못하면 망가진 몸이 평생 간다기에ㅠㅠ 아무래도 관리사님 도움을 좀 받아야겠다 싶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처음 산후관리사님 신청을 하면서 요구사항에 성격이 세심하고 깔끔하신 분으로 배정부탁드린다 했지만 솔직히 제 성에 차기 쉽지 않기에 기대를 안했는데.. 어쩜 딱 마음에 쏙 드는 우리 관리사님이 와주셨답니다❤️
우선 무엇보다 아기와 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경써주셨어요!
집안일 하시다가도 아기 만지기 전에는 매번 손을 깨끗이 닦으시고 손소독 하시고~ 답답하실텐데 마스크 한 번 벗지 않으시고 위생 관리가 늘 철저하셔서 제가 따로 말씀드릴 것도 없이 마음이 편했어요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돌보는 일을 하시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상시에도 외출을 거의 안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중교통 이용도 안하시고 저희집도 걸어서 출퇴근 하셨어요^^)
그리고 첫째아이가 저를 닮아 많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편인데 손주처럼 다 맞춰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시고.. 동생이 태어나면서 첫째아이가 느낄 감정을 너무나 잘 헤아려주셔서 그 부분 조심스럽게 대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요!
둘째아이는 두말 할 것 없이 사랑으로 돌봐주셨죠~ 아기 이름을 입이 닳도록 불러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주말 지나고 오시면 주말동안 못봤다고 안아주시면서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십니다ㅎㅎㅎ (워낙 아기들은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이 일도 시작하게 되셨다고 해요)
또 음식솜씨도 좋으신대다가 냉장고에 있는 짜투리 재료들을 잘 이용해서 알뜰하게 음식 해주시고 정성스런 밥상 차려주셔서 저랑 남편이랑 매일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피곤해보이면 좀 자라고 하시며 이불 덮어주시고 반찬 하시면 맛 보라며 한입씩 먹여주시고 수시로 간식 챙겨주시고 제 말동무 돼주시고~~ 친정엄마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관리사님이셨어요^^
친정집 가면 살쪄서 오듯이 저는 관리사님 계시는동안 맘편히 잘먹고 잘쉬고 살이 찐 것 같아요!!ㅋㅋ
첫째를 키웠는데도 다 까먹은 육아.. 어떻게 하나 막막했는데 하나하나 천천히 가르쳐주시고 경험들도 많이 얘기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ㅎ
셋째 생각이 없지만 만약에라도 셋째가 생긴다면 우리 관리사님께 셋째 몸조리 또한 맡기고 싶어요 이 일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