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6~3/17 도담도담 이천,여주지점 최영자 이모님과 함께했던 산모입니다.

조리원에서 나와 3일정도는 남편과 씨름하며 아가 케어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모님 오시고 여유도 생기고 수유텀 잡는법이나 아기울때 달래는법 등등 많이 배웠습니다. 아마 이모님 안계셨으면 아가도 저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밥도 잘 못먹었겠죠ㅠ

여러가지 고민이나 아기에 대해 여쭤보면 진심으로 조언해주시고 알려주시고 아기한테 정말 진심으로 대해주시는것 같아 감사했어요

초보엄마라 아기랑 둘이있으면 물음표가 난무했는데 이모님이 확실히 경력자시라 그런지 아기를 정말 잘 다루시더라고요

항상 아기가 먼저라고 말씀하시면서 30분 일찍오시고 아기 울면 늦게 퇴근하실때도있고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