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이영희이모님 추천이요~
코로나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초산이다 보니 아는 것도 없고 산후조리를 도와주실 분도 안 계신 상황 이였거든요..
조리원 나와서 3일 혼자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급하게 산후도우미를 알아보게 됐어요.
보건소에서 알려준 업체 명단을 보고 전화상담 몇 곳에 해봤는데 젊으신 분이 저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을 해주셨어요.
마치 언니가 친동생한테 이야기 해 주듯 친절히 설명 해 주시는게 맘에 들어 결정하게 됐어요.
사실 다른 분들이 쓰는 것처럼 장단점을 나열 하고 싶었는데.. 장점이 많아 작은 단점들은 그냥 다 이해가 되고 그럴 수 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것들 이였어요..
일단 출근하시면 옷 갈아 입으셨고, 손씻기는 기본이죠~
밤새 아가 상태 꼼꼼히 물어봐 주셨고, 워낙 아침을 잘 안먹는 타입이라 아점으로 먹고 싶다 말씀 드렸더니 11시쯤 아점을 챙겨주셨어요.
아점먹고 한숨 자고 4시쯤 나오면 그사이 청소, 빨래 같은 집안을 깨끗이 해 놓으셨고, 아가 목욕까지 완벽히 해주셨어요.
퇴근하시기 전에 저녁까지 챙겨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시고 가셔서
신랑오면 신랑이랑 저녁 먹고 정리만 하면 되었어요.
저녁 설거지도 하지 말고 두라고 하셨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신랑이 했죠..
저도 좋았지만 신랑이 더 좋아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첫날은 자라고 하셨는데 잠이 안와서 낮에 계속 일 하시는 걸 보게 되더라구요.. 일부러 감시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울 애기 어떻게 봐주시는지 궁금했거든요.
근데 첫날 제 맘에 쏙들었나봐요.. 둘째날 부턴 눈꺼풀이 자동 내려와서 3~4시간씩은 푹 잤어요.
아가 손수건은 매일 삶아 주셨고, 젖병은 소독기가 있었는데도 일주일에 2번 정도 삶아 주셨어요.
아.. 숟가락 젓가락도 한번 씩 삶아 주셨네요..
똥싸면 꼭 물로 한번 더 닦아주시고, 목욕 끝나면 옷 입하시기 전에 아가 마사지도 해주셨어요.
매일 지켜본건 아니지만, 아가를 너무 예뻐 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급하게 예약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괜히 고민했다 싶었구요, 초산은 3주 신청하는게 좋다는 지사장님 조언 듣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제가 친정 엄마가 안계셔서 어른들을 대하기가 좀 어색하고 어렵고 하는데 정말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고, 마지막 날은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산후조리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 이렇게 라도 전하고 싶네요~ 도*도* 산후도우미 의왕지사 이영희이모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이영희이모님 추천이요~
코로나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초산이다 보니 아는 것도 없고 산후조리를 도와주실 분도 안 계신 상황 이였거든요..
조리원 나와서 3일 혼자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급하게 산후도우미를 알아보게 됐어요.
보건소에서 알려준 업체 명단을 보고 전화상담 몇 곳에 해봤는데 젊으신 분이 저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을 해주셨어요.
마치 언니가 친동생한테 이야기 해 주듯 친절히 설명 해 주시는게 맘에 들어 결정하게 됐어요.
사실 다른 분들이 쓰는 것처럼 장단점을 나열 하고 싶었는데.. 장점이 많아 작은 단점들은 그냥 다 이해가 되고 그럴 수 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것들 이였어요..
일단 출근하시면 옷 갈아 입으셨고, 손씻기는 기본이죠~
밤새 아가 상태 꼼꼼히 물어봐 주셨고, 워낙 아침을 잘 안먹는 타입이라 아점으로 먹고 싶다 말씀 드렸더니 11시쯤 아점을 챙겨주셨어요.
아점먹고 한숨 자고 4시쯤 나오면 그사이 청소, 빨래 같은 집안을 깨끗이 해 놓으셨고, 아가 목욕까지 완벽히 해주셨어요.
퇴근하시기 전에 저녁까지 챙겨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시고 가셔서
신랑오면 신랑이랑 저녁 먹고 정리만 하면 되었어요.
저녁 설거지도 하지 말고 두라고 하셨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 신랑이 했죠..
저도 좋았지만 신랑이 더 좋아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첫날은 자라고 하셨는데 잠이 안와서 낮에 계속 일 하시는 걸 보게 되더라구요.. 일부러 감시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울 애기 어떻게 봐주시는지 궁금했거든요.
근데 첫날 제 맘에 쏙들었나봐요.. 둘째날 부턴 눈꺼풀이 자동 내려와서 3~4시간씩은 푹 잤어요.
아가 손수건은 매일 삶아 주셨고, 젖병은 소독기가 있었는데도 일주일에 2번 정도 삶아 주셨어요.
아.. 숟가락 젓가락도 한번 씩 삶아 주셨네요..
똥싸면 꼭 물로 한번 더 닦아주시고, 목욕 끝나면 옷 입하시기 전에 아가 마사지도 해주셨어요.
매일 지켜본건 아니지만, 아가를 너무 예뻐 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급하게 예약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괜히 고민했다 싶었구요, 초산은 3주 신청하는게 좋다는 지사장님 조언 듣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제가 친정 엄마가 안계셔서 어른들을 대하기가 좀 어색하고 어렵고 하는데 정말 편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고, 마지막 날은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산후조리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 이렇게 라도 전하고 싶네요~ 도*도* 산후도우미 의왕지사 이영희이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