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너무 감사하게 도움받아서 후기 남겨요~

저는 성남(분당)점 이용했구요 9/18~29 로 2주 돌봄으로 이용했어요!

-아기케어

첫째아이라 조리원나와서 갓난애기랑 지내는게 무서웠어요 ㅠㅠ

애기가 울면 무조건 남편과 저는 젖부터 물리기 바빴는데 이건 잠투정이다~, 배고파서 우는거다~ 등등

많이 조언해주셔서 대충 패턴도 잡았어요~

무엇보다 씻기는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관리사님 계시는 2주동안 씻겨주면서

어떻게 씻기는거라고 조언해주셔서 아직도 애기 목욕시간에 웃으며 잘 씻기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출근 퇴근하시면서 호영이보면서 인사해주시고 잘 안아주시고

우리 아가를 너무 사랑해주시는 모습,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산모케어

반찬, 설거지, 빨래, 집 쓸고 닦기 등 기본 집안일들을 신경쓰이지 않게 다 척척해주셔서

저는 애기랑 노는시간, 젖주는 시간 외에 잘 잘수있었어요..!

아시겠지만 ㅎㅎ 잠이 제일 부족하잖아요, ㅠㅠ 아침에 관리사님 오시면 아침먹고

전날 새벽에 애기가 깨서 못잔 잠 푹 잘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반찬도 솜씨좋게 금방 뚝딱 뚝딱 해주셔서 삼시세끼 남편이랑 잘 챙겨먹었네요!

적어보니까 몇 자 안되는데 밥먹으면서 말동무도 되어주시고

이런저런 애기키우면서 도음되는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집 밖에 못나가는 저를 보시더니,, 잠깐이라도 바람쐬고 오라고 하셔서 1시간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바람도 쐬고 오게 해주시고, 여러모로 2주동안 참 감사했어요..♥

둘째 낳으면 꼭 다시 뵙겠다고하고 헤어졌네요.

to.

이예숙관리사님 너무 감사하고 호영이 관리사님 덕분에 잘 크고있어요 :^)

날씨가 추워지는데 옷깃 단단히 여미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