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끝으로 관리사님과 이별이어서 많이 아쉽지만, 계약 기간내내 아주 만족스럽고 따뜻한 관리를 받아서 추천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둘째인데 2.5킬로로 작게태어나 NICU에도 9일간 입원했던 아기라 차분하시고 아기 잘 돌봐주시는 산후관리사님을 원했는데, 부평점 지점장님께서도 아주 친절하고 싹싹하게 상담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의 니즈를 잘 파악해주시고 센스있게 좋은분과 매칭시켜주셨어요^^

신혜원 관리사님은 오신 첫날부터 아주 능숙하게 아기를 잘 봐주시고 특히나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나는 아기만 잘봐주시면 더 바랄게 없다' 생각했었는데, 항상 산모관리에도 신경써주시고 불편한 것이 없는지 항상 먼저 물어봐 주셨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잘 안해먹던 저였지만 요리실력이 좋으신 관리사님 덕분에 몸보신 잘 하며 맛난 음식 배불리 먹으며 4주를 보냈네요~! 각종 부침개, 맛있고 신기한 간식들, 첫째를위한 반찬들, 월남쌈, 수제비, 볶음밥, 오므라이스, 비빔밥, 삼겹살김밥까지 모두 맛있었어요!!!!!

저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일하던 간호사출신이라 아기를 돌보는 과정에서 내적으로 의심이 많기도하고 불안한 맘이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아이를 잘 돌봐주신 덕분에 편안하게 잠도 잘자고 잘먹고 꿈같은 4주를 보냈어요~ 항상 손이 노는 때가 없이 척척 청소며, 정리도 잘해주셔서 집이 언제나 깔끔했어요!

출산 후 첫째아이와의 관계나, 함께 시간보내는 부분이 걱정이었는데 관리사님께서 갓난아기를 잘 봐주신 덕분에 안심하고 첫째와도 많은시간을 같이 보내고, 놀러다니고, 문쎈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첫째아이때부터 가지고있던 CCTV카메라가 있었는데 첫날 관리사님께 공지를 드렸고, 그럼에도 개의치않고 아기를 예뻐해주시고 잘 보살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싶어요^-^

지내면서 불편함이 없고 만족감이 큰 서비스를 받아서 컴플레인 할 일이 없었지만, 지점 원장님이 워낙 친절하시고 산모마음을 잘 헤아려주셔서 아마 컴플레인에 있어서도 잘 대처해주셨을 것 같아요^^

이제 계약기간이 완료되었지만 해주셨던 서비스에 너무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기를 씁니다😍  우리가족에 더이상 셋째는 없지만(ㅋㅋ) 다음기회가 되면 또 만나고픈 관리사님이시고, 다른 지인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당♡♡♡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