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산후도우미 이용했는데.. 너무좋아서 후기남기러 왔어요.

업체가 너무 많아서 후기도 찾아보고 추천도 받아봤는데..  결국 상담 후 결정했어요.

상담 후 믿음이 가는 곳으로 선택했어요.

질문에 답변을 정확히 해주시는 부분이 맘에 들었던것 같아요.

역시나 시작 전까지 계속 안내되는 내용들을 미리 읽어볼수 있으니 불안하지 않고 진행순서를 알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작전날까지 선생님들의 건강체크를 해서 배정확정이 된다고 했고, 전날 연락이 왔어요.

내일 만나자고~~ 왠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발 좋은분이 와야하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업체 상담해 주신대표님이 다 좋으신 분이다.. 선생님을 먼저 따뜻하게 맞아주면 선생님들은 더 잘해주시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주셨는데 그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집이니까 내가 먼저 따뜻하게 대해 드려야지 했는데...

역시나 선생님께서 마지막날 저에게 감동의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긴장하면서 왔는데 첫날 너무 따뜻하게 대해줘서 너무 감사했다고... 제가 더 감사한데.. 오히려 감사인사를 받았어요..

초산이다보니 모르는 것 투성인데다가..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정보들로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어 있는 저에게..

머릿속을 정리할수 있게 해주신것 같아요.

육아는 답이 없으니 원하는대로 잘 맞춰줄테니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산모님이 원하는게 답이라고..

역시나 가급적 제 의견을 물어봐 주시고 맞춰 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아기랑 편안하게 지낼수 있게 집안 환경이나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셨어요.

먹는걸 그리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 어찌나 반찬도 다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지.. 폭풍먹방을 했답니다.

서비스는 끝났지만 너무 아쉬고...

마지막날 정말 선생님 안고 울었답니다..

아기만 케어해 주신게 아니라 저의 맨탈까지 케어받았어요.

정말 진심으로 아기와 저를 케어해 주시 도담도담 수원지사 이*영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평생 잊지못할 인연이예요.

자주보자고 인사하고 헤어졌는데 한번씩 문자로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도담도담 좋아요!!! 주변에 추천많이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