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후기올리고싶었는데 육아하느라 뒤늦게 후기를 올리네용🥹..

이모님 마지막날 정말정말 어찌나 울었는지,,.ㅠㅠ ㅎㅎㅎㅎㅎ 3개월동안 정이 너무많이들어서 ㅠ 가족이 떠나가는 기분이었어요ㅠ

출산 전에는 과연 처음 뵙는 이모님께 아기를 맡기고 푹 잘수있을지 

외출을 할 순 있을지 걱정했던 저였는데..

세상 잠 엄청자고 .. 나중엔 맨날 외출했었네요 ㅎㅎ

언제나 오시면 바로 옷갈아입으시고 마스크 바꿔서 착용하시고 제가 피곤한거 아시니 바로 들어가서 쉬라고 해주시고 중간에 제가 일어나서 밥먹고나서도 저만의 시간 보낼수있도록해주셨어요

정말 9-5시까지는 이모님께 믿고 맡기구 저는 자유시간을 보낼수있었어요 

이모님 덕분에 산후우울증도 없이 잘 지나갈수 있었습니다

정말 제가 젤 중요하데 생각하는 1순위가 

아기 잘 케어해주시는 분.. 진짜 믿을 수 있는 분을 만나고싶었는데

정말 손주보시는 것처럼 예뻐해주시고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믿고 맡길수있었어요 ㅠ

홈캠도 다 설치했지만 의미가 없을정도로..

너무 잘봐주셨어요ㅠㅠㅠ

그래서 정부지원3주하고도 한달연장했는데 

그이후에 또 한달연장했어요..

혹시나 일정있으셔서 연장 안되시면 

아예 안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좋으신 분 또 어찌 만날까 싶어서ㅠ)

다행이 가능하신 상황이라 쭉 함께할수있었네요

이모님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것 같아요

정말 큰 힘이 되어주신🥹❤️❤️

진짜 진짜 아기잘봐주시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분 찾고계시다면 조선희 관리사님 적극 추천드립니다!!

우리 사랑이 백일직전까지 함께해주신 이모님 정말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