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 잠든 틈을 타 후기 작성합니다.

산후 손가락 관절 마디 마디가 염증이 생겨 아기를 안지도 집안일을 하지도 못할 때 관릿사님을 만났어요

원래 관리사님의 하시는 일의 영역이 아기 관련된 일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저  물리 치료 받고 약 치료 받는 동안

아침 점심 식사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까지 챙겨주시고, 제가 해야 하는 집안일 까지 알게 모르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기 목욕 시키신 물로 화장실 청소도 해주시고, 젖병 삶은 물로 하수구 소독도 해주시고, 집안 전체 관리사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어요. 관리사님이 해주신 맛있는 음식으로 퇴근 후 남편이랑 여유롭게 식사도 하면서 대화도 많이 했고, 아기도 잘 봐주셔서 남편이랑 간간히 데이트도 나가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가로 이용 기간을 2주 더 늘려서 서비스를 이용했을 정도로 정말 만족도 높았고, 제가 둘째를 낳아도 또 전미숙 관리사님한테 산후 관리 받을거예요. 

오늘 가시면서 거의  한달 치 먹을 국거리, 냉장고정리, 아기 내년에 입을 옷까지 다 해주시고 가셨어요.(저기 아기 서랍장 싹다 정리해주셨어요) 전미숙 산후 관리사님 계실 동안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집안일(청소, 빨래) 정말 신경 하나도 안 쓰고 산후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표현이 부족해서 관리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제대로 못 드렸어요. 이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아기낳고 산후관리사님 스타일이랑 맞지 않으면 그것도 스트레스니 예미산모님들 그냥 고민하지 말고 전미숙 산후관리사님으로 맘편히 

지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