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예정일 2주전쯤 계약하고, 아기가 예정일보다 9일 빨리 나와서 괜찮으신 분이 계실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어요!!

배테랑 관리사님으로 잘 배정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관리사계의 마스터님이 제게 뙇!

3시간 수유텀 잡아주시구, 제가 먹이면 70ml, 80ml 먹는데 이모님이 주면 100ml, 120ml 먹더라구요..?

학습해보려고 자세를 찍어두었습니다..

평범한 베개면 더 좋다는데 집에 평범한 베개가 없어요

아직 들쭉날쭉 먹는데 저의 자세도 들쭉날쭉이겠죠

요리도 짱 잘하세요ㅜㅜ

어떻게 육아도 하고 요리도 하시는지 아이러니..

재료있으면 양을 넉넉하게 해주셔서

저녁까지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전 내향적이라 낯선사람과 한집에 있는게 부담스럽지 않을까했는데.. 편안하게 잘해주셨어요!!

내향인분들도 무조건 길게 하세요ㅜㅜ밤중 쪽잠자며 수유하고 낮에 이모님께 맡기고 푹 자면 컨디션도 좋아서 다시 밤을 힘차게 보낼 수 있어요🥹

이제 이모님이 가셔서 넘 아쉽네요..🥹

헤어짐의 슬픈 마음을 담아 후기를 남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