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2주, 산후도우미3주, 배우자출산휴가10일을 계획했었는데 벌써 산후도우미 3주가 끝나는 날이네요..

초산이라 조리원에서 육아관련 교육을 받고,

관리사님이랑 집에서 실전편으로 육아를 했습니다~

덕분에 남은 배우자출산휴가 10일동안 남편과 잘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저는 도담도담 아산점 오관숙 관리사님과 3주를 같이보냈는데

관리사님께서 아기도 진심으로 이뻐해주시고, 요리솜씨도 훌륭하셔서 덕분에 3주 잘 보낼수있었습니다

(요리는 고등어묵은지조림, 연근조림, 백김치, 오이소박이, 김밥, 유부초밥, 장조림, 미역국, 소고기무국, 닭볶음탕 등 정말많이해주셨는데 제가 이런후기가 있는줄 모르고 사진을 마지막날에만 찍었네용...ㅎㅎ)

또, 오관숙 관리사님의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하는 마음이  친정엄마처럼 느껴져서 너무 따뜻하고 감사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잘 챙겨먹어야된다며 미역국도 한솥끓여주시고, 밑반찬도 가득채워주시고 정말 잊지못할거예요

혹여나 둘째가 생긴다면 관리사님 꼭 찾을겁니당~!

오관숙 관리사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