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산후도우미 3주간 이용 후 후기씁니다!
저는 인스타 등을 보고, 일찍 업체를 알아보래서
바우처사이트에서 평점이 높은 곳들 5군데 정도 추려놓고 후기 괜찮은 곳 중에서 선택했어요.
도담도담 강남서초에 제일먼저 통화했는데 매니저님 설명이 친절하셔서 그냥 여기 믿어봐야지 하고 총 7분의 관리사님 중 시간되시는 분으로 요청했어요:)
성격상 산후도우미 이용이 과연 내게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집에 혼자있는거보단 당연히 신경은 쓰였습니다.ㅋㅋ 그래도 새벽에 못잔 잠 보충해야하고 가끔 나가 바람도 쐬어야하고 아기도 계속보기 힘들어서 이용해야만 했던거 같아요. 안했음 혼자 첨부터 매우 지쳤을 겁니다ㅜ
노옥희 관리사님이 오셨었는데요,
일단 오시고선 제가 푹 잘 수 있어 좋았어요. 전 점심 간단히 먹어서 하나 정도씩 음식 부탁드렸는데 평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떡볶이, 파스타, 갈치구이, 시래깃국, 김치볶음밥 등으로 잘 먹었어요^^ 사실 전 10키로를 더 빼야해서 샐러드만 먹고 살고 싶었는데 관리사님 식사 챙김 등으로 그러지 못하는 점이 제겐 젤 힘들었던 점이지만 도우미 이용시 어쩔수 없는 점이므로 감수?해야했던 부분이죠ㅎㅎ
제가 병원에 가기 위해 자주 나갔는데 그때마다 믿고 편히 다녀올 수 있었고 마지막날엔 병원 대기가 매우 길어 40분이나 늦어 정말 죄송했습니다.:(
제가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아기 케어였어요. 비록 아기 이름을 많이 불러주시진 않았지만, 목욕도 세심하게 씻겨주셔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았어요. 항상 토닥토닥 아기 울때마다 잘 안아주셔서 다행스러웠구요. 아기도 관리사님 계실동안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아서 그동안 많이 컸어요~ 아기를 1순위로 여겨주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다만 아기수유에 있어서는 자꾸 배고파한다고 하셔서 양을 점점 늘렸더니 1000미리도 넘은 날이 생겨서 그땐 놀라서 그 이후론 제가 수유량과 텀을 더 신경써야 했긴 합니다.)
마무리하자면 전반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기 때문이구요! 관리사님 나름대로 저에게 맞춰주셔서 그동안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어떤분이 오실까 걱정했던 저로서는 둘째 생겨도 다시 도담도담 연락할 것 같습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3주간 이용 후 후기씁니다!
저는 인스타 등을 보고, 일찍 업체를 알아보래서
바우처사이트에서 평점이 높은 곳들 5군데 정도 추려놓고 후기 괜찮은 곳 중에서 선택했어요.
도담도담 강남서초에 제일먼저 통화했는데 매니저님 설명이 친절하셔서 그냥 여기 믿어봐야지 하고 총 7분의 관리사님 중 시간되시는 분으로 요청했어요:)
성격상 산후도우미 이용이 과연 내게 불편하진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아무래도 집에 혼자있는거보단 당연히 신경은 쓰였습니다.ㅋㅋ 그래도 새벽에 못잔 잠 보충해야하고 가끔 나가 바람도 쐬어야하고 아기도 계속보기 힘들어서 이용해야만 했던거 같아요. 안했음 혼자 첨부터 매우 지쳤을 겁니다ㅜ
노옥희 관리사님이 오셨었는데요,
일단 오시고선 제가 푹 잘 수 있어 좋았어요. 전 점심 간단히 먹어서 하나 정도씩 음식 부탁드렸는데 평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떡볶이, 파스타, 갈치구이, 시래깃국, 김치볶음밥 등으로 잘 먹었어요^^ 사실 전 10키로를 더 빼야해서 샐러드만 먹고 살고 싶었는데 관리사님 식사 챙김 등으로 그러지 못하는 점이 제겐 젤 힘들었던 점이지만 도우미 이용시 어쩔수 없는 점이므로 감수?해야했던 부분이죠ㅎㅎ
제가 병원에 가기 위해 자주 나갔는데 그때마다 믿고 편히 다녀올 수 있었고 마지막날엔 병원 대기가 매우 길어 40분이나 늦어 정말 죄송했습니다.:(
제가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아기 케어였어요. 비록 아기 이름을 많이 불러주시진 않았지만, 목욕도 세심하게 씻겨주셔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았어요. 항상 토닥토닥 아기 울때마다 잘 안아주셔서 다행스러웠구요. 아기도 관리사님 계실동안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아서 그동안 많이 컸어요~ 아기를 1순위로 여겨주시는 모습이 좋았어요. (다만 아기수유에 있어서는 자꾸 배고파한다고 하셔서 양을 점점 늘렸더니 1000미리도 넘은 날이 생겨서 그땐 놀라서 그 이후론 제가 수유량과 텀을 더 신경써야 했긴 합니다.)
마무리하자면 전반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기 때문이구요! 관리사님 나름대로 저에게 맞춰주셔서 그동안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어떤분이 오실까 걱정했던 저로서는 둘째 생겨도 다시 도담도담 연락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