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후기 잘 안남기는데.. 

저도 후기를 보고 관리사님을 만나게 된 거라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려요~

첫째 아이때 잘 안맞는 관리사님을 만나 마음고생 하다가 삼일만에 그만한 적이 있어 이번 둘째때는 좀더 잘 알아보고 고민해서 업체도 선정하고 관리사님도 지정을 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유신숙 관리사님 처음 만남부터 왜인지 모르게 편했고 믿음이 갔어요 .. 아기을 봐주시는 눈빛과 행동에서 정말 아기를 예뻐해주시는게 보여서 그랬나봐요 !

남편이 해외에 있어 독박육아인데 첫째애가 엄청 활달하고 에너자이저라 이모님 퇴근하시고 나면 이리저리 치여서 이모님 출근하시는 다음날 아침만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ㅎ 초반에 적응하느라 제가 좀 많이 지쳐하고 힘들어했는데.. 그때마다 저를 너무 이해해주고 다독여주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제가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서 이것저것 식사도 신경써서 해주시고, 한달에 한번 남편 오는 날에는 이모님이 더 신나셔서 남편 먹을 식사까지 신경써서 해주시고 그러셨어요 

다른 무엇보다 감사드리는건, 제 애기를 너무너무 예뻐해주시고 잘 봐주셔서.. 진심으로 애기를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애기가 초반에 감기때문에 제가 걱정도 많이 하고 신경도 많이 쓰였는데 이모님이 함께 걱정도 해주시고 베테랑 답게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셔서 마ㅎ음이 많이 놓였었어요 덕분에 감기도 잘 이겨내고 지금은 무럭이로 자라고 있고요 ㅎ

총 두달이라는 짧으면서도 긴 시간동안 너무 정이 들었는데 헤어짐이 참 아쉽네요ㅜ

이모님 덕분에 저랑 아들 그리고 첫째까지!  너무 잘 지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요 여기 도담도담도 전화 상담서부터 참 친절하시더라구요.. 함께 감사드려요!